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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약품 남양약품 불우이웃 온정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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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약품 남양약품 불우이웃 온정 손길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6.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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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장을 지낸 성일약품 문종태 회장이  불우이웃에 온정의 손실을 보냈다. 

문회장은 소년소녀가장돕기 독거노인등에 연간 1,500 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22일에는  고향인 충남 보령시 웅천읍을 방문해  김남용 읍장에게 소년 소녀 가장들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쌀(20kg) 100포(400만원 상당)를 직접 전달했다.

문 회장은 15년 전부터 고향인 충남 웅천고등학교 학생 2명에게 매년 26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오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웅천초등학교와 대창초등학교에 도서와 컴퓨터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  93년부터는 강남구 일원동 소재 시각장애인시설인 성모자애재활원에 연간 240만원씩 후원하는가 하면 해외아동돕기 후원자로 나서 월드비젼을 통해 150만원을 지원하기도 하는등 남다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문회장의 이같은 봉사활동에 대해 도매업계는 본 받을 만한 일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한편 남양약품 신남수 회장도 회사 이전식을 취소하는 대신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내놔 업계 모범이 되고 있다.

신회장은 26일 신사옥이 소재한 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면서 작은 성의가 사회의 불빛으로 승화되기를 기원했다.

 남양약품은 영등포구 양평동에 1천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매입해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며 내년 초 이전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매출은 1천억원이 넘고 있어 규모면에서도 업계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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