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사장 이계관) 공장직원 20여명은 오는 23일 ‘밝은집 양로원’을 방문, 무의탁 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안성시 보개면에 소재한 밝은집 양로원(원장:심숙희 목사)은 순수 민간사회복지시설로 현재 60여분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편안한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환인제약이 밝은집 양로원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 1998년 당시 공장장(현 이계관 사장)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보자고 제의를 한 데서 비롯됐으며, 그 따뜻한 온정의 손길은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당사 직원들은 모금한 성금과 의약품을 전달하고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며,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들의 손과 발이 돼 ‘사랑’과 ‘섬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 공장장인 이승우 전무는 “앞으로도 환인제약은 밝은집 양로원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자주 방문해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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