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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원외처방 회복세 뚜렷 내년 전망 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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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원외처방 회복세 뚜렷 내년 전망 밝음
  • 의약뉴스 기자
  • 승인 2006.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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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2차 랠리 기대감...대웅 녹십자 종근당 추천

내년도 제약주에 대한 전망은 밝은 것으로 증권사들은 일제히 전망하고 있다.  증권가는 내년 2차 리레이팅(재평가)이 기대된다며 유한양행 동아제약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달 원외처방 조제액은 생동조작 이후  두자리수로 성장을 회복한 상태다. 이에따라 업계는 잠시 주춤한 매출 상승이 다시 정상궤도로 복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고혈압 등 순환기계와 당뇨병 등 기타대사성 의약품의 성장이 두드러 졌다.  생동조작의 최대 피해자 였던 유한양행의 약진이 눈에 띄며 동아제약이 선두권에 올라왔다.  중하위권에 머물던 중외제약도 성장의 파란불을 켜고 있다.

그러나 한미약품과 LG생명과학은 평균 성장률을 밑돌았다.

증권가는 규제개혁위가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한 심의를 마친 내년 초부터는 정책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이에따른 불안감이 사라지면서 2차 랠리 기대를 부풀게 한다고 밝혔다. 

 증권가는 업종 최선호주로 대웅제약, 녹십자등을 꼽고 중장기 선호주로 종근당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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