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의 ‘광동옥수수수염차’가 한국패키지디자인학회가 선정하는 '베스트패키지디자인어워즈코리아2006'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개최된 베스트패키지디자인어워즈 코리아2006는 국내 기업 30여점의 브랜드가 최종 심사대상에 올라 그 가운데 대상 1개 브랜드, 부문별 우수상 3개 브랜드(제품 그래픽스 부문, 용기 부문, 브랜드 아이덴티티 부문)가 선정됐다.
그 중 광동제약(주)의 ‘광동옥수수수염차’가 대상에, 우수상에는 ㈜LG생활건강의 청윤진, 대상㈜ 청정원의 마시는 홍초, ㈜보브의 캐슬듀 색조화장품이 선정된 것.
이번에 대상을 받은 ‘광동옥수수수염차’는 탁월한 이뇨작용과 붓기해소 작용으로 예로부터 민간에서 약재로 많이 쓰이고 있던 옥수수 수염을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게 만든 음료로서 지난 9월 출시한 이래 3개월 만에 400만병 이상이 팔린 제품이다.
이와 관련 한국패키지디자인학회 부회장 신성철교수는 “광동옥수수수염차는 선조들로부터 내려오는 제품의 효능을 고전적인 분위기를 살려 탁월하게 표현하고, 현대인들이 좋아하는 모던한 이미지와 접합해 세련되고 차별성 있게 표현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베스트패키지디자인어워즈코리아는 우리 기업의 상품개발 의욕과 디자인력을 제고해 국가경쟁력으로 강화하고, 올바른 상품문화의 정립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자는 의도에서 한국패키지디자인학회(Package Design Institute of Korea)가 지난 1995년부터 제품을 선정, 시상해 온 순수한 학술목적의 년 단위 시상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