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보건산업 기술대전 의약품 분야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에서 국내 최초, 세계 네 번째로 개발한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가 1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06 보건산업기술대전’ 의약품 분야에서 우수상(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아제약 연구소 안병옥 수석연구원은 자이데나 개발 공로로 보건의료기술 진흥사업 우수연구자 우수상(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이데나는 1999년 보건복지부 신약개발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에 성공, 지난 2005년 12월에 발매한 제품으로 현재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20%의 점유율을 보이며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세계 30여개국에서 이미 특허가 완료된 상태인 자이데나는 최근 중동수출에 이어 중국진출을 위해 중국 식약청에 의약품수입신청을 한 상태다.
또한 미국 FDA 임상 2차 시험이 완료 데이터 분석 중에 있어 세계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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