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9일 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가한 대원제약 임직원 100여명과 적십자 봉사원 50여명은 배추 1천포기를 담아 광진구 내 16개 행정동의 장애인,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약 200여 세대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행사 비용은 대원제약에서 전액 지원했고, 사내 봉사단체인 ‘대원 이웃사랑회’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와 관련 백승호 대표는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의미 있는 송년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지난 5월 대원 이웃 사랑회 발족 이후 매달 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 자활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연말 불우이웃 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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