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대비 상위사 주가분석 결과
상위사들의 주가에 약간의 변동이 일고 있다. 작년말을 기준으로 주가 변동을 분석한 결과 나타난 현상이다.
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제약주는 작년말 3,481,03p에서 올해말 3,613,03p로 작년말 대비 평균 3.79%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우선주, 관리종목 등을 제외한 의약주 35종목을 대상으로, 금년 11월 30일 현재 주가를 토대로 작년말 12월 29일과 비교 분석한 것이다.
대표주인 유한양행의 주가등락률은 작년말 18만 2,000원에서 11월말 18만원으로 작년 대비 -1.10%로 소폭 하락했다.
2위주인 한미약품은 13만 9,000원(2500원으로 액면분할 감안)에서 13만 2,000원으로 작년말 대비 -5.04%로 하락 폭이 컸다.
동아제약 역시 8만7,000원에서 8만2,900원으로 작년말 대비 -4.71% 하락했다.
반면 중외제약은 3만9,400원에서 4만7,300원으로 작년말 대비 20.05% 상승으로 상위사 중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눈길을 끌었다.
녹십자는 5만7,2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3.15% 상승해 무난한 상승세란 평가다.
한편 등락률은 증자, 감자 등 기준가변경을 감안한 수정주가 등락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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