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비중 낮아 수익성 개선 효과

원/달러 환율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은 제약사들에게는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일 증권가에 따르면 제약사들은 원재료 수입 비중이 높은 반면 수출은 낮아 환율하락으로 수익성 개선을 바라 볼 수 있다는 것.
이에따라 원재료의 해외 수입 의존도가 높은 제약주들이 상대적으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웅제약과 종근당의 경우 매출액 대비 원재료 비중이 높고 수입 의존도가 높게 나타나 기대하지 않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제약주가는 그동안 상승에 따른 반발 심리로 약간 주춤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상위사 대부분이 조금씩 하락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LG생명과학 중외제약 부광약품 종근당 일양약품 등도 낮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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