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유는 6일 창업주 유특한 회장의 제7주기 추도식을 유승필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성배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 고 유 회장님께서는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거룩한 정신과 큰 뜻으로 유유를 창업했고 한국 제약업계에 큰 업적을 남기셨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같은 귀중한 뜻은 한국제약산업의 세계화라는 기치 아래 신약개발과 회사를 성장 발전시키고 계시는 유승필 회장님에 의해 제2의 창업이라는 대업을 완수할 것이며 21세기에는 유유가 초 일류 제약회사로 거듭나게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故 유특한 회장은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귀국해 제약업계에 투신, 1941년 ㈜유유의 전신인 유한무역주식회사를 창업한 후 비타엠정, 비나폴로를 통해 유유를 비타민 전문 메이커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을 마련하는 동시에 한국원료의약품공업협회 회장,한국제약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