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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약품= 신약 라이센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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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약품= 신약 라이센스 계약
  • 의약뉴스 기자
  • 승인 2006.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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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약품(대표이사 허준)은 5일 벨기에 DDS(Drug Delivery System)전문 제약회사인 Laboratoires SMB사(공동설립자 Mr. Ph. Baudier)와 클래리스로마이신의 새로운 용법, 용량 제품인
클라리움 200mg/330mg(성분명 클래리스로마신)의 한국내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클라리움(CLARIUM)은 벨기에  Laboratoires SMB사가 개발하여 2006년 3월 핀란드 FDA에 최초로 승인을 받아 현재 유럽연합(EU)내 여러 국가들에서 허가를 진행중인 제품이다.
 
클라리움 DDS기술을 이용, 기존의 클래리스로마이신 용법용량을 개선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훨씬 적은 복용량만으로도 동등이상의 효과를 나타낸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
 
상,하 기도 감염에 주로 처방되는 클래리스로마이신의 국내 시장은 약 300억원으로 마크로라이드 항생제 중 가장 많은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이중 상당부분이 대체될 것으로 삼아약품은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2008년 하반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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