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신제품 출시ㆍ시설투자ㆍ중국 현지법인 가치 높이 평가
한미약품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30일 업계 최초로 5,000만불 수출탑을 받은 한미의 주가는 1일 12시 현재 13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선전은 지난 4월 14만500원을 기록한 후 최고치로 올 10월 중순이후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연일 계속 이어온 결과다. 한미의 거듭된 주가 상승은 앞으로 성장성에 대한 기대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1일 삼성증권은 한미약품을 내년도 '2007년 톱픽'으로 추천하는 등 유망종목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내년 신제품의 대거 출시는 물론 시설투자에 따른 매출상승과 중국 현지법인의 약진이 돋보인다는 것.
우리투자증권도 `2007년 산업전망-제약업종` 보고서에서 한미약품을 제네릭 의약품 시장의 최대 수혜주로 꼽는등 한미는 증권가의 최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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