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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안정적 시장확보ㆍ신제품 성장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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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안정적 시장확보ㆍ신제품 성장 두각
  • 의약뉴스 기자
  • 승인 2006.12.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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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매수의견 목표 주가 7만 2500운 제시

증권가는 최근 녹십자에 대해 안정적인 시장확보와 신제품의 성장이 두드러진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대한투자증권은 30일 녹십자에 대해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신제품의 성장세가 돋보인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7만2500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녹십자는 구 녹십자 사업부문과 상아제약이 합병해 2004년 10월 새로 출범한 회사로  매출 구성은 혈액제제 44%, 일반제제 21%, 백신제제 13%, OTC 10%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혈액제제는 동신제약과 양분체제로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태반제제 및 당뇨병 치료제, 인성장호르몬 등 신제품의 성장세가 돋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7% 증가한 3725억원, 영업이익은 67.4% 증가한 53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혈액제제의 안정적인 성장, 신규 일반제제 매출 호조로 양호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함게 매출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 개선폭도 크게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녹십자는 900억원이 투자되는 신갈공장의 오창이전과 380억원이드는 화순에 독감백신 공장 건설이 앞으로 주목되는 사업이다.

오창공장은 2008년 상반기 완공 예정으로 생산라인 자동화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 및 capa확대로 인한 혈액제제 부문 수출 강화가 기대되고 있으며 독감백신 공장은 2008년말까지 완공할 예정으로 조인트 벤처형식으로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부 지원 프로젝트로 공장 완공시 수요가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있는 상황이며, 아시아 지역의 백신 공급 기지의 역할을 수행해 회사의 매출성장은 더욱 가파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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