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제도 개선 등 6개 주제, 상호토론방식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23일(목) 14시에 권태정 후보, 전영구 후보, 원희목 후보(기호 順)가 참여한 가운데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한약사회관 동아홀(4층)에서 갖게 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후보자간 ‘의약분업의 제도개선’, ‘의약분업하의 애로 및 고충 해결방안’, ‘약대6년제’, ‘약국경영활성화’, ‘약국한약 활성화’, ‘약사공론, 약학정보화재단, 의약품정책연구소의 효율적 운영방안’등 6가지를 주제로 각 후보자간 상호토론방식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지옥표 교수(성균관대 약대)가 맡아 진행할 토론회는 모두발언, 주제별 정책토론, 마무리발언 등으로 구성하여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될 토론회는 생중계 관계로 각 후보자측 10명과 참관신청을 한 회원에 대해서만 참관이 허용된다.
특히 토론 진행방식은 각 주제별 내용을 추첨에 의해 결정된 순서에 의해 각 후보자 2분 30초 동안 발표한다.
같은 순서로 상대후보자 발표내용에 대한 1분간의 반론과 발표순서의 역순으로 2분간의 재반론을 통해 각 후보자가 가지고 있는 약사정책을 입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토론회 내용은 대한약사회와 약사공론 웹사이트, 그리고 중계신청서를 제출한 약업전문지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와 녹화물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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