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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나누미 자원봉사단 활동 1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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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나누미 자원봉사단 활동 1주년 맞아
  •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 승인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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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의 자원봉사동호회 ‘일동나누미’(단장 이정치 사장)가 본격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돌입한 지 1주년을 맞았다.

이 동호회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하는 것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발족됐으며 양재천 환경정화활동, 치매노인 보호시설, 무의탁 노인 요양시설, 아동 양육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을 회사 동호회 차원으로 통합해 추진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기업이미지의 고양은 물론 인성개발과 자긍심 고취 등 기업문화 차원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본사와 연구소는 매월 격주로 인근 양재천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월 1회 주말을 이용해 시립아동병원을 방문, 환우를 보살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안성공장은 매월 1회 치매노인 보호시설인 ‘감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청주공장은 아동 양육시설인 ‘충북희망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2004년부터 기업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월급 1,000원미만 우수리 적립’을 통해 불우 이웃에 대한 금전적 지원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이를 ‘월급 0.1% 적립’으로 확대해 지원범위를 늘려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참여 희망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현재 일동나누미 봉사단에는 약 9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월급 0.1% 적립'에는 75%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단원이자 모임의 총무를 맡고 있는 김철 차장은 “활동범위나 지원금액 등이 큰 규모는 아니지만, 작은 도움이나마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제약회사 직원으로서 기업이념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 할 수 있는 기회이자 보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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