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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편두통치료제 ‘나라믹’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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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편두통치료제 ‘나라믹’ 발매
  •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
  • 승인 2006.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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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률·부작용 낮아...1년내 관련 시장 선두제품 육성

대웅제약이 편두통 치료제 ‘나라믹 정(성분명: naratriptan)’을 발매했다.

GSK의 편두통 치료제인 나라믹은 뇌의 세로토닌 수용체(5-HT1B/D RECEPTOR)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트립탄 계열의 경구용 편두통 전문 치료제로, 임상결과 sumatriptan 복용시보다 재발률이 낮고, 이상반응 발생률이 위약과 비슷하게 나타나 단독요법만으로도 지속적인 진통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확장된 뇌혈관을 수축시키고, 통증을 일으키는 삼차신경의 말단에서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등 편두통의 원인에 다각도로 작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나라믹 제품 담당자인 배영철 PM은 “그동안 신경계팀의 다양한 마케팅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나라믹을 1년내 편두통 치료제 시장의 선두제품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관련 시장을 함께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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