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제즈 몰딩)가 지난 23일 본사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사노피-아벤티스의 한국 진출 21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주)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법인 출범 이후, 사노피-아벤티스의 기업 이미지와 독자적인 정체성을 강화하고 업무 환경의 개선을 위한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의 완공 시점에 맞춰 마련됐다.
이날 제즈 몰딩 사장은 “한국 진출 21주년으로, 올해 성년의 나이를 맞은 만큼 국내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리더로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환자, 의료 전문가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성장’을 통해 한국 사회와 한국인의 건강에 더욱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축하행사는 한국의 전통 성년식을 재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제즈 몰딩 사장이 전통 예복을 갖춰 입고 성년식을 집례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위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최연소 남녀 직원을 선발, 21주년 생일을 맞은 회사를 대표해 더욱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표명하는 했다.
사노피-아벤티스의 기업 이미지(CI)를 최대한 살린 역삼동 본사는 ‘Fun 경영’의 일환으로 전 직원 대상 공모를 통해 창의성, 존중, 용기 등 6가지 기업 가치를 형상화한 회의실 이름과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자유로운 토론과 휴식을 위한 대규모 카페 라운지 등을 신설해 직원들의 창의성과 재충전을 제고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