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네티즌 대부분은 한국에 생존한 5대 가족이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와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가 ‘5대가족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에서 23일 현재까지 참여한 총 4,242명의 응답자 중 3,394명인 84%가 우리나라에 5대 가족이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5대 가족이 얼마나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과반수 이상(56%)이 10가족 이하일 것으로 예측했다. ▲5가족 이하라고 답한 비율이 38%로 가장 많았으며, ▲6~10가족 18% ▲11~20가족 14% ▲21~30가족 4.65% ▲31가족 이상이 25.3%로, 일가(一家)에 고조할아버지/할머니가 살아 계신 5대 가족이 전국에 다수 존재할 것으로 낙관했다.
이달 달 말까지 신청을 받고 있는 ‘5대가족찾기’ 캠페인은 ‘대대손손 건강하고 행복하게!’를 슬로건으로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1세기에 걸쳐 1세대부터 5세대 이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가족을 찾아, 건강하고 행복한 장수와 가족애를 되짚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있다.
아직까지 ‘5대가족찾기 캠페인’에 신청하지 않은 5대 가족은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www.5gfamily.co.kr), 콜센터(02-2269-5570) 또는 팩스(02-2269-5535)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각 5대 가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5대가족상 수상 가족에게는 상장과 별도의 소정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