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나트라케어 이벤트가 네티즌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생리대를 찢어라’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동영상을 통해 일회용생리대 내부의 화학 흡수체를 직접 보여줌으로써 화학성분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동영상은 기존 생리대와 나트라케어에 커피를 붓고 생리대를 찢은 후 내용물을 비교하면서, “일회용 생리대의 화학 흡수체는 생리혈과 결합하면 피부트러블과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의 게시판에는 19일까지 약 800건의 고객 게시물이 올라왔다. 특히 이들 게시물에는 지금까지 아무 의심없이 사용하던 일회용 생리대의 내용물을 보고 많은 충격을 받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벤트를 통해 직접 실험에 응한 한 네티즌(gs777)은 “실험한 3~4개의 일회용 생리대 제품에서 동글동글한 물질이 만져졌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여자로서 가장 중요한 진실을 알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의 배너광고나 나트라케어 홈페이지(www.natra-care.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동영상을 관람한 네티즌을 대상으로 100만원 백화점 상품권, 최신 휴대폰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이밖에 게시글 올리고 영화 예매권 받기, 나트라케어 체험단 신청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 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나트라케어라는 브랜드를 알림과 동시에, 기존 일회용 화학 생리대가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