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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어린이시럽 80억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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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어린이시럽 80억 시장 진출
  •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
  • 승인 2006.10.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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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콜시럽등 3종 출시...카라멜·딸기향 첨가, 안전용기 특징

삼성제약공업(주)(대표 정철종)이 증상별 맞춤 어린이 전용 감기시럽제를 새롭게 출시하고 80억원 시럽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어린이 시럽제는 증상에 따라 ▲목감기약 베베콜시럽 ▲코감기약 베베코코시럽 ▲해열제 덱스펜시럽으로 구성됐다.

목감기 전용 시럽제인 베베콜시럽은 기관지 확장작용으로 기침, 천식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염산트리메토퀴놀과 목의 염증완화에 효과가 있는 염화리소짐, 가래 제거 작용이 뛰어난 세네가유동엑스 및 항히스타민제를 복합 처방해 어린이 기침·가랠천식에 뛰어난 효능을 나타낸다.  

베베코코시럽은 우수한 비충혈 제거 효과를 나타내는 염산메칠에페드린과 비점막을 보호하는 글리시리진산디칼륨, 항히스타민제, 감기약으로 인한 졸림을 완화시키는 무수카페인 등이 복합 처방돼 있어 어린이 코감기 증상 완화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덱스펜시럽은 이부프로펜 함유 시럽제로, 다른 해열진통제보다 위장관 부작용 발현률이 낮고, 아스피린 함유제제 복용시 나타날 수 있는 급성 뇌증, 라이증후군 등의 위험성이 없는 안전한 해열진통 시럽제다.

특히 이들 제품들은 PPA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것은 물론,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카라멜과 딸기 향을 첨가했다. 

또한 타사 동일 효능 제품들이 유리병을 사용해 어린이들이 쉽게 개봉해 약품 오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반면, 이들 제품들에는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용기를 사용했다.

이번 제품들은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80-777-8285(삼성제약 소비자상담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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