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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최현식고문, 인명사전 잇달아 등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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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최현식고문, 인명사전 잇달아 등재 ‘화제’
  •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
  • 승인 2006.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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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C·ABI등서 ‘100대 경영인’-‘올해의 인물’ 선정
▲ GSK 최현식 상임고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최현식 상임고문이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IBC와 ABI 등 세계적인 인명사전에 잇달아 이름을 올려 화제다.

최 고문은 지난해 국제인명정보기관인 IBC로부터 21세기의 뛰어난 지식인으로 선정돼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 등재된데 이어, 2005 케임브리지 인명록(The Cambridge Blue Book)에 ‘올해의 인물’로 수록되기도 했다.

올해는 IBC로부터는 ‘2006 100대 경영인(Top 100 Business Executives – 2006)’으로 선정됐으며, 미국인명정보기관 ABI는 최 고문을 ‘2006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IBC와 ABI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제작사로,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인물들을 선정해 인명사전을 제작하고 있다.

최 고문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출신으로, 1966년 대한중외제약에 공채 1기 평사원으로 입사한 이래 1998년 대표이사 사장, 2001년 중외제약 부회장 겸 중외메디칼, 중외정보기술, 대유신약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2004년 GSK 상임고문으로 취임했으며, 한국제약협회 거래질서대책위 및 공정경쟁협의회 운영위원장과 의약품유통위원회장을 거쳐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 고문은 1999년 전문 제약인으로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제2회 한국전문경영인학회 전문경영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산업자원부 신지식 경영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2002년에는 제약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모란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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