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2년 연속 1위...여성소비자 설문+사회·경제 공헌도 평가

보령제약이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보령제약은 28일 수상기업 관계자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하얏트 리젠시룸에서 시상식을 갖고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령제약은 고광열 OTC 영업본부장(상무)이 참석해 수상했다.
이번 결과는 마케팅 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 1만23명을 대상으로 여성소비자의 제품 구매 평가기준을 조사한 이후, 선정위원회(위원장 이계안 열린우리당 의원)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사회, 경제적 공헌도를 고려해 보령제약을 포함 총 40개 부문에 37개 업체가 선정됐다.
보령제약은 신경성 위장장애가 잦은 젊은 여성들에게 ‘겔포스엠’과 여성청결제인 ‘솔박타’가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여성신문사가 주관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 인간생활환경연구소,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사)21세기여성CEO연합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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