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10 12:36 (금)
'가까이 더 가까이' 심평원 국민과 함께
상태바
'가까이 더 가까이' 심평원 국민과 함께
  • 의약뉴스 김선아 기자
  • 승인 2006.09.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임이사 새로 임명 분위기 변신 시도
▲ 사진 왼쪽 부터 신현수 관리담당 상임이사, 민인순 업무담당 상임이사, 이동범 개발담당 상임이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상임이사를 새로 임명하고 19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심평원은 지난 5일 새 상임이사를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상임이사는 모두 3명이다. 민인순 업무담당 상임이사는 조사지원실장, 평가실장, 혁신기획실장을 역임했고, 이동범 개발담당 상임이사는 정보통신실장 ,기획총무실장, 총무관리실장을 역임한 심평원에서 커온  인물이다.

관리담당 상임이사에는 보건복지부 서기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역임한 신현수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민인순 상임이사는 간담회에 앞서 “공적 자금이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더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심평원에서는 진료비 확인 요청 등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일한다”며 “국민들이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심평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범 상임이사는 “국민에게 다가서기 위해 발로 뛰면서 일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신현수 상임이사는 이날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릴 것”이라며 심평원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내부인사 발탁에 대해 심평원 노조는 “노조와 심평원간의 기나긴 낙하산 싸움의 결과물”로 “내부인사 등용은 당연한 결과”라며 새 상임이사를 환대하는 분위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