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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1388 청소년 지원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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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1388 청소년 지원단' 참여
  •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 승인 2006.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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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사회는 대구시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주관하는 대구지역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인 '1388 청소년 지원단'구축에 참여키로 하고 9일 6개 관련단체와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관련단체의 대표로 선임된 구본호 지부장은 "향후 본 지원단이 지역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사업과 위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약은 전체 개설약국이 참여키로 하고 12일 지정서와 약국에 부착할 스티커 및 관련 홍보자료를 발송했으며, 향후 가출 등 위기청소년 발견시 1388로 신고하는 등 지역의 청소년 보호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한편 '1388 청소년 지원단'은 빈곤, 학교 부적응 등으로 인한 위기청소년이 급증하고 위기기간경과에 따라 가출이나 학업 중단 등으로 인한 위기 심화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이들에 대한 지원 및 효과적인 복귀대책의 부재로 인한 문제를 개선키 위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사회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접근성 증대와 사회적응력 증대를 도모코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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