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후원자와 결연 되어 있는 아동이 함께 하는 자리로 한국복지재단 서울지부(지부장 이충로)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했다.
이 행사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어려운 아동 350명과 이들에게 경제적, 정서적으로 후원하는 후원자 350명, 직원과 자원봉사자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우수후원자 표창과 김석산 한국복지재단 회장의 우수후원자 감사패 전달, 최신묵 후원회장의 모범어린이 표창과 특별공연,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행사가 벌어졌다.
서울시약사회는 이날 서울특별시장 우수후원자 표창을 수여 받았다. 한국복지재단은 정부로부터 불우이웃결연사업을 1981년도에 위탁 받아 2006년 8월말 현재까지 2백 2십억여 원의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다. 이중 서울지부에서는 40억여 원을 1,422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