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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분자종양역학 국제교육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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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분자종양역학 국제교육과정 개설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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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동 강당에서 국제암연구소와 공동으로 운영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WHO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와 공동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국립암센터 연구동 강당에서 ‘분자종양역학 국제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훈련 과정은 필리핀 등 서태평양지역 국가의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공동주관자인 국립암센터 신해림 박사, IARC Paolo Boffetta 박사 등 국내외 저명한 20명의 r강사들이 ▲  암역학 원리 ▲  암역학 실험 ▲  생체지표 감수성 ▲  암위험요인 폭로지표 및 조기생체효과 ▲  폭로결과의 생체지표 ▲  분자역학 연구방법론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중에는 한국유전체역학연구회에서 주최하는 ‘제3회 국제 유전체역학 심포지엄’도 마련돼 있다.

이번 분자종양역학 국제교육훈련과정은 국립암센터가 2005년 9월 ‘세계보건기구 암예방과 암등록 협력센터’로 지정된 이후 협력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주최측은 서태평양 지역에서 암의 원인 규명을 전문으로 하는 연구원들이 분자역학 분야의 세계적인 흐름 및 방법론 등을  파악하여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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