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은 각종 범죄 피해자들을 치료하고 질높은 의료지원을 위해 12일 검찰에서 후원하고 있는 사)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병원 현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김영진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관리위원과 명동성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박중욱 센터담당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에 12호 협력병원이 된 화순전남대병원은 앞으로 살인과 상해 등 각종 강력 범죄 현장에서 부상을 당한 피해자들에게 신속한 의료지원을 해 주게 되며, 이들이 빠르게 건강을 회복해 사회에 복귀토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범죄 피해자들의 인권보호는 물론 정신적ㆍ경제적 피해와 고통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1월에 문을 연 사)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062-231-4752)는 각종 손해배상에 대한 법률 상담을 비롯 치료를 위한 심리상담 등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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