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견일)이 제작하는 이화의료원보가 '국제비즈니스대회 스티브상(IBA Stevie Awards)' 을 받았다.
이 상은 올해가 3회째로 전 세계 기업들의 성과물을 기업ㆍ조직ㆍ팀ㆍ개인ㆍ광고 및 미디어 등 5개 분야에 걸쳐 시상하며 '국제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즉, 전 세계 모든 업종을 대상으로 우수한 사업 실적을 표창하는 상으로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40여개국 700인 이상의 수상후보가 접수된 가운데 제 3차 연례 대회를 열어 80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이화의료원보는 사내외보로 제작돼 건강과 관련한 전문 정보제공은 물론 여행, 취미 등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으며 환자나 독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친밀마케팅을 통해 기존 딱딱한 이미지의 병원사보에 대한 편견을 없앴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IBA Stevie Awards' 한국 수상작 시상식은 지난 27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마이클 갤러허 회장이 직접 내한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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