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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공정거래신고센터 현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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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공정거래신고센터 현판식' 성료
  •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
  • 승인 2006.07.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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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질서 확립 저극 대처한다

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19일 ‘의약품불공정거래신고센터’ 및 ‘불법·부정의약품신고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보건복지부 의약품정책팀 송재찬 팀장과 식약청 의약품관리팀 주광수 팀장을 비롯해 도협 황치엽 회장 등 임직원 다수가 참석해 현판식을 축하했다.

황치엽 회장은 “오늘 불법·부정의약품유통신고센터 현판식을 기점으로 가짜 의약품 유통은 물론, 각종 리베이트 제공으로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사례를 수집해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아가기 위해 협회가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센터 설립 의지를 밝혔다.

   
특히 황 회장은 “의약품 시장경쟁에서 자행하고 있는 불법리베이트는 의·약계 모두가 자유로울 수 없는 문제가 됐다”고 강조하며 “몸안에 있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하는 아픔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의약품 유통업계의 주체인 도협이 먼저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도협은 이미 지난 6월부터 ‘불법·부정의약품신고센터’와 ‘회원사 고충처리신고센터’를 홈페이지(www.kapw.or.kr)에 오픈하고 운영 중이다.

회원사 고충처리신고센터는 불공정 거래약정서를 비롯한 상거래시 빚어지는 회원사의 피해 사례를 접수, 도협이 회원사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서비스 채널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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