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전국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절반은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집중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현재 전국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은 총 1412개소로 1400개소를 넘어섰던 앞선 3분기보다 5개소가 더 늘었고,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4개소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앞선 3분기와 비교해 경남에서 2개소, 서울과 부산, 인천, 대전, 경기, 강원 등에서 각 1개소씩 늘었으며, 충남에서는 2개소, 충북에서는 1개소가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과 경기도에서 나란히 13개소씩 증가한 가운데 경남에서 6개소, 부산에서 4개소, 대전에서 3개소 인천과 광주, 충남에서 2개소, 대구와 울산, 경북에서 1개소씩 확대됐으며, 충북에서는 2개소, 제주와 전북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4분기 현재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은 서울이 342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289개소, 부산이 128개소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대구 90개소, 경남 87개소, 인천 64개소, 전북 63개소, 경북 56개소, 광주 49개소, 전남 42개소, 충남과 대전이 각 41개소, 강원 33개소, 울산 30개소, 충북 28개소, 제주 20개소, 세종은 9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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