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달려 있으면 더 좋고

떨어져 있어도 보기 좋으니

그대 이름은 낙화한 홍매화

간밤의 바람과

비에 

그만 가라 앉았으나

슬퍼할 일도 기뻐할 일도 그 무엇도 아니다.

떨어진 자리엔  새싹이 자란다.

하나는 가고 다른 하나가 온다.

순리를 따르는 자연은 위대함 그 자체.

의약뉴스 이순 기자(bgusp@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