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88 인천 청소년통합 지원체계 출범식이 14일 안상수 인천시장, 박창규 인천시의회 의장, 최영희 국가청소년위원장, 이배근 한국청소년상담원장, 최성규 성산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과 운영위원 및 각 지원단체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최성규 이사장의 출범선언에 이어 안상수 시장은 "평소 여러 청소년 보호기관들을 단일화한 체계적인 조직이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1388로 통합됐다"며 "출범식을 계기로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김사연 인천시약회장은 안상수 시장으로부터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1388 청소년지원단 지원단체 지정서를, 최성규 이사장으로부터 1388 청소년지원단 운영위원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이어 김수진 구조지원팀장의 사례발표, 학익여고 아드리엘 수화반의 공연과 인천여상 요들반의 요들송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인천시약사회는 김사연 회장, 이성인 부회장, 김선주 사회참여 이사 3명이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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