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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구약, 광주북구약사회와 친선교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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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구약, 광주북구약사회와 친선교례회
  •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 승인 2006.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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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약사회(분회장 손홍팔)는 9일 대구시 달서구약사회(분회장 김학동)의 초청으로 대구를 방문해 영호남 친선 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달서구약에서는 구본호 대구시약 지부장을 비롯해 전영술 부지부장, 박동훈 대구시약 감사, 김학동 달서구 분회장 및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광주 북구약사회에서는 손홍팔 분회장을 비롯해 김원섭 자문위원 등 3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교례회를 통해 김학동 달서구 분회장은 "멀리서 오신 광주 북구약사회 회원님들의 대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우정을 영원히 간직하자"고 말했다.

또한 손홍팔 광주 북구 분회장은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고 내년도엔 광주에서 만나자"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구본호 대구지부장은 "대구 팔공산과 광주 무등산의 정기를 이어 받은 두 약사회의 친선 교례회가 매우 의미가 깊다"고 격려사를 했다.

이와 더불어 곽대훈 달서구청장도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광주북구약사회 손홍팔 분회장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곽대훈 달서구청장에서 전달키도 했다.

이 밖에 달서구약측은 복약지도 인쇄물을 제작해 광주북구약사회에 선물로 증정했고, 이에 광주북구약사회에서는 작설차를 선물로 교환했다.

한편 이들 단위약사회는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88고속도로 개통 기념으로 대구 달서구청과 광주 북구청사이에 자매결연으로 맺여진 인연을 계기로 약사회 차원에서도 상호 우의를 다지자는 취지로 자매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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