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 여약사위원회(부회장 박명희, 여약사위원장 김필녀)는 5일 대한약사회 김명섭 명예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중증 장애인 요양 시설인 ‘송천한마음의 집’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57명의 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경기도약사회 회원의 정성을 전달했다.
아울러 김명섭 명예회장은 송천한마음의 집 기공식부터 2005년 12월 1일 개원하기까지 에피소드와 함께 우리나라 지체장애인 시설의 현 주소를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돌아본 박명희 여약사회장은 “중증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최신의 설비가 갖추어진 요양 시설에서 재활을 통해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김명섭 이사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약사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더욱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명섭 이사장은 “국가와 사회를 대신해 생활 장애인들을 가정처럼 편안하고, 안락하게,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원생들은 독립적인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경기도약 박명희 여약사회장, 위성숙 부회장, 강희윤 부회장, 김필여 여약사위원장, 최창숙 경기도약 약사윤리위원장 겸 남양주시약 부회장, 김경연 남양주시약 총무위원장, 전수림 경기도약 여약사 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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