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약 김사연 지부장은 5일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을 방문해 대전식약청에서 새로 부임한 이계융 청장과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이 청장은 약계의 어려운 현실을 물었으며, 김 지부장은 “잦은 처방 변경으로 불용재고약이 쌓여 약국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호소했다.
이어 ‘여름철 식중독, 식약청 폐지와 식품안전처 신설’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 약사회 임원진과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하는 등 약사회와 경인식약청이 힘을 합쳐 국민건강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는 김관성 의약품감시과장이 배석했으며, 전임 이준근 경인식약청장은 서울식약청장으로 영전했다.
한편 여성주간을 기념하는 제8회 인천여성대회가 5일 안상수 인천시장과 박창규 인천시의회의장 등 각 여성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부평구 세민약국 이나주 약사가 ‘남여 평등과 여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상수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인천시약 김선주 사회참여 이사, 이정민 총무, 최은경 약사, 송종경 부평구분회장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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