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는 한약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실시했던 ‘2006년도 상반기 한방강좌’ 를 성공리에 마치고 지난달 30일에 종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구본호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약국경영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약국한약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
약사회측은 “다년간 한약전문강사로 활동한 박백윤 선생(동구 지저동 백만약국)의 배려로 후배약사들의 한약실력향상과 한약의 저변 확대를 위해 무료강좌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 강좌에서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한약 활성화에 대한 성공적인 정착에 큰 기대와 희망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에 실시됐던 약학위원회 주관의 복약지도 강좌(강사김성철 박사) 역시 2일 마지막 강좌를 끝으로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에서 구본호 회장은 그 동안 열심히 자기계발과 약사직능의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 수강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했다.
또한 수강회원 대표가 김성철 박사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강좌기간 내내 음료수와 간식을 제공해 온 한국인스팜 서정근 대구지점에게도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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