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7 16:55 (화)
일반인 대상 뇌질환 국제 심포지움 개최
상태바
일반인 대상 뇌질환 국제 심포지움 개최
  •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 승인 2006.07.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로테크-아주대의료원 AAD-2004 실용화 사업단이 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아주대 율곡관 1층 영상회의실에서 '뇌질환 연구와 치료기술개발'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움은 머크사의 특별고문인 Dennis W. Choi 박사의 '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이란 제목의 강연을 시작으로 ▲바이오 기술과 산업의 혁신전략 (김정희 심의관, 과학기술부 혁신본부 ) ▲국내 신경과학의 현황과 비젼 (김경진 서울대 교수, 뇌기능 프론티어 사업단장 ) ▲척수손상 치료 약물개발 (오태환 경희대 & 메릴랜드 의대 교수, 노인성 및 뇌질환 연구소장) ▲줄기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기술 개발연구(이상훈 한양의대 교수) ▲치매 치료제 혁신 세계 신약으로 개발중인 약물 AAD-2004에 대하여(곽병주 아주의대 교수, 뉴로테크 대표이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움으로 국내 최고의 뇌질환 석학들로 이뤄진 강사진으로부터 뇌질환에 관한 최신의 연구동향을 들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Dennis W. Choi (한국명 최원규)는 워싱턴의과대학 신경과 과장, 미국 신경과학학회 회장, 머크 부사장으로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의 원인규명 연구와 치료제 개발을 주도해온 뇌신경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또한 이날 마지막으로 발표될 예정인 AAD-2004는 과학기술부-아주대-뉴로테크에서 공동으로 지원해 개발해온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후보물질로써 국내 최초의 세계적 블럭버스터 신약개발을 목표로 보건복지부의 '대형 국가연구개발 실용화 사업단'에서 3년 이내에 치매임상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