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9 08:55 (월)
경희의료원, 우리나라 대표질환 50 만화책 발간
상태바
경희의료원, 우리나라 대표질환 50 만화책 발간
  •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
  • 승인 2006.06.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감수 :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허주엽 교수 외 41명 / 글·그림 : 김종범
듣기만 해도 왠지 부담스럽고,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듣는 설명을 들어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인 것이 의학상식이다.

  경희의료원 의대부속병원은 이런 일반인들을 위해 우리나라의 흔한 질환 50가지를 선정하여 관련 의학상식을 알기 쉽게 ‘한국인의 대표질환 50’이라는 한권의 만화책으로 엮었다.

  책의 구성은 당뇨병, 고혈압, 간질환, 알레르기질환 등 내과계질환 28개와 대장암, 뇌종양, 척추질환, 성형 등 외과계질환 22개 질병, 그리고 건강검진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의대부속병원 24개 진료과의 42명의 교수들이 감수위원으로 대거 참여해 책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어려운 의학상식을 최대한 알기 쉽도록 구성했다.

  책은 경희의료원 의료진이 제공한 내용을 우리만화연대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만화로 보는 박물관’을 통해 대한민국출판만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김종범 만화가가 만화로 구성했다.

  책자의 발행인 이봉암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최신 의료장비, 쾌적한 진료환경과 같은 하드웨어적인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환자와 보호자를 포함한 일반인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에게 알기 쉽게 의학상식을 전달하는 것도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2편 제작에 곧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