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2 14:59 (목)
충남대병원 대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ㆍ5개구 보건소, 장애인의 날 캠페인 성료 外
상태바
충남대병원 대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ㆍ5개구 보건소, 장애인의 날 캠페인 성료 外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04.19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대병원 대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ㆍ5개구 보건소, 장애인의 날 캠페인 성료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 하는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복수경)가 19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전광역시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과 공동 캠페인을 열었다.

▲ 충남대병원이 운영하는 대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대전시 5개구 보건소와 함께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 충남대병원이 운영하는 대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대전시 5개구 보건소와 함께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역량 강화, 자원 연계, 교육사업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광역시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전광역시 장애인 다빈도 질환 1위인 '치은염 및 치주질환'의 질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틀니 사용에 대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대전광역시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 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복수경 센터장은 “제44회 장애인의 행사 슬로건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의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토대로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건강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다음 주 의료개혁 특별위원회 개최
정부가 다음 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연다.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1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구성ㆍ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민간위원장 ▲6개 부처 정부위원 ▲20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하며, 민간위원은 각 단체가 추천하는 대표 또는 전문가로 ▲의사단체를 포함한 공급자단체 10명, ▲수요자단체 5명, ▲분야별 전문가 5명 등 각계 인사가 다양하게 참여한다.

특위에서는 ▲의료체계 혁신을 위한 개혁과제, ▲필수의료 중점 투자 방향, ▲의료인력 수급현황의 주기적 검토 방안 등 의료개혁과 관련된 모든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덕수 총리는 “현장을 지키며 두 사람, 세 사람 몫의 격무를 감당해주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과 불편하고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질서를 지키며 자신보다 위중한 환자를 위해 큰 병원과 응급실을 양보해주고 계시는 국민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각계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최선을 다해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