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한 환자는 “그동안 수술비 마련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도움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정형외과에서 요추 골절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성금을 전달한 마재숙 회장은 “인생은 힘겨울 때도 있지만 터널을 지나면 새 희망이 보인다”며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한편 학마을봉사회는 금년 들어 지금까지 모두 44명의 환자들에게 3천9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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