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원장 박주승)은 지난 9일 병원 로비에서 서울튜티앙상블을 초청한 가운데 ‘환자를 위한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영화 주제곡 ‘오버더레인보우’,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중 ‘아바레나’ 등 관현악 4중주와 ‘다잉 영’등의 색소폰 연주, 뮤지컬 ‘겨울연갗의 서정현씨가 들려주는 뮤지컬 곡 등이 선사됐다.
한편 서울튜티앙상블은 1988년 7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간교향악단으로 창단돼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국내 주요 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 및 각종 연주회를 개최한 연주단체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