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활용 각종 의약품등 개발·상용화…신약개발 메카 기대

웰빙의약품 전문 제약사 (주)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자사의 본격적인 바이오 테크놀러지 활성화를 위해 성균관대 나노펩센터 내에 휴온스 BT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심상준 교수팀과 함께, 이미 3년 전부터 국책 과제로 진행해 온 차세대 항암제 에포틸론과 항산화제 아크타산친, 또 한번에 여러 가지 암종을 조기 진단하는 미소칩 등의 연구 개발실로 이용될 예정이다.
또한 유전공학과 생명과학을 이용한 발효 공법에 바탕을 둔 각종 의약품과 식품 등의 개발을 비롯해, 올해 산자부 과제로 선정된 차세대 항산화물질(관절염, 항암효과)인 사미(SAMe)의 개발 및 상용화 과정도 이곳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윤성태 대표는 “앞으로 세계적인 신약 개발을 주도할 수 있는 연구실로 만들겠다”면서 “적극적인 바이오 테크놀러지 활용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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