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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ISO 14001·ISO45001 국제인증 동시취득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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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ISO 14001·ISO45001 국제인증 동시취득 '쾌거'
  • 의약뉴스
  • 승인 2023.10.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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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GC녹십자엠에스(대표 사공영희)는 지난 23일 DQS코리아로부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은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관리 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 환경 법규 준수, 사고 예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제 수준의 친환경 기업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은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표준 규격으로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 GC녹십자엠에스, ISO 14001·ISO45001 국제인증 동시취득 기념 사진.
▲ GC녹십자엠에스, ISO 14001·ISO45001 국제인증 동시취득 기념 사진.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환경 품질, 안전 보건 등 경영 활동에 있어 기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과 투명한 경영을 추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충북 음성에 국내 혈액투석액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약 2만 2000㎡ 면적의 국내 최대 규모의 혈액투석액 제조 플랜트를 갖추고 있다.

내년 하반기 생산을 목표로 파우더형 혈액투석 제품 제조 라인 증설을 추진 중에 있다.

 

◇ GC녹십자의료재단, ‘신종감염병 대응 원헬스적 감시체계’ 심포지엄 개최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지난 23일(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원헬스적 감시체계’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GC녹십자의료재단이 주최, (재)범부처방역연계감염병연구개발재단 후원으로 열렸으며, 감염병 관련 국내외 전문가, 정부 관계관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감염병 대유행 대비를 위한 원헬스 기반의 감시체계에 대해 강연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유럽 임상미생물학회 신종감염병 TF 의장을 역임한 에스킬드 피터슨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첫 문을 열었다.

 피터슨 교수는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실험실 감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을 활용해 사람과 동물을 포괄하는 원헬스적 감시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지난 10월 23일(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진행된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원헬스적 감시체계’ 심포지엄에서 발표하는 에스킬드 피터슨 오르후스대학교 명예교수의 모습.
▲ 지난 10월 23일(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진행된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원헬스적 감시체계’ 심포지엄에서 발표하는 에스킬드 피터슨 오르후스대학교 명예교수의 모습.

이어 이혁민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교수가 ‘신종감염병대비 검사실 감시체계: 코로나19 교훈을 바탕으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는 등 여러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신종감염병 대응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신종감염병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맞춰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대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심포지엄을 개최해 기쁘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밑거름 삼아 감염병 위기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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