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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ㆍJW중외ㆍ대원ㆍ대웅, 3분기 외국인 지분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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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ㆍJW중외ㆍ대원ㆍ대웅, 3분기 외국인 지분율 확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0.06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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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2%p 이상 증가...JW중외제약, 두 자릿수 진입

[의약뉴스] 지난 3분기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 내 47개사 중 8개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1%p 이상 상승했다. 

반면, 4개사의 외국인 지분율은 1%p 이상 축소되는 등 업체별로 상당한 편차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 지분율이 20%를 상회하는 업체는 동아에스티만 남았다.

▲ 지난 3분기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들의 외국인 지분율 증감폭이 업체별로 상당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3분기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들의 외국인 지분율 증감폭이 업체별로 상당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분기동안 한올바이오파마의 외국인 지분율은 2.60%p 상승, 의약품지수 편입사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어 JW중외제약이 2.35%p, 대원제약이 2.18%p, 대웅제약은 2.09%p 등 4개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2%p 이상 상승했다.

여기에 더해 팜젠사이언스가 1.59%p, JW생명과학이 1.55%p, 에이프로젠제약은 1.51%p, 동화약품이 1.05%p, 등 총 8개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1%p 이상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현대약품과 국제약품, 동아에스티, 종근당 등의 외국인 지분율이 0.5%p 이상 상승했으며, 경보제약과 대웅, 종근당홀딩스, 한독, 보령, 영진약품, 종근당바이오, 삼성제약, 이연제약, 일성신약 등의 외국인 지분율도 소폭 확대됐다.

반면, 같은 기간 진원생명과학의 외국인 지분율은 2.46%p, 환인제약은 2.35%p, 한미약품은 1.28%p, 녹십자가 1.22%p 등 4개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1%p 이상 줄어들었다.

여기에 더해 바이오노트와 유한양행, 일동홀딩스, 명문제약, 삼일제약, 오리엔트바이오, 신풍제약, 일동제약 등의 외국인 지분율이 0.5%p 이상 감소, 업체별로 상당한 편차를 보였다.

이외에도 유유제약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파미셀, 삼진제약, 일양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제일약품, 동성제약, 부광약품, 광동제약 등의 외국인 지분율이 소폭 감소했다.

한편, 동아에스티의 외국인 지분율은 21.33%로 47개 업체 중 유일하게 20%를 상회했으며, 셀트리온이 19.63%, 유한양행이 18.98%, 광동제약이 18.62%, 녹십자가 18.35%로 뒤를 이었다.

또한, 한미약품이 15.87%, 대원제약이 15.59%로 15%를 상회했고, 진원생명과학이 14.03%, 환인제약이 11.06%, JW중외제약이 10.65%,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24%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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