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JW중외제약과 종근당이 지난 상반기에만 자기자본의 10%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달성했다.
의약뉴스가 12월 결산 61개 상장제약사들의 사반기 자기자본 순이익률을 집계한 결과 이와 같이 확인됐다.
상반기 자기자본 순이익률이 가장 높았던 업체는 JW중외제약으로 12.91%를 기록했으며, 종근당이 11.82%로 뒤를 이었다.
진양제약과 서울제약도 각각 9.69%와 9.59%로 10%에 가까운 자기자본 순이익률을 기록했고, 휴온스와 한미약품도 9.48%과 9.01%로 9%를 상회했다.
다음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야깅 8.27%, 일양약품이 8.18%, 알리코제약이 7.93%, JW생명과학이 7.47%, 대원제약이 7.29%, 비씨월드제약이 7.23%, 대웅제약은 7.01%로 뒤를 이었다.
또한, 삼아제약이 6.62%, 대한약품이 6.36%, 신신제약이 5.87%, 동구바이오제약이 5.31% 등으로 5%를 상회했다.
이어 동국제약과 하나제약, 환인제약, 셀트리온제약, 보령, 신일제약, 옵투스제약, 광동제약 등이 4%대, CMG제약과 일성신약, 안국약품, 한올바이오파마, 삼진제약 등이 3%대로 집계됐다.
이외에 유한양행과 에스티팜, 위더스제약, 동아에스티 등이 2%대, 경동제약과 HK이노엔, 제일약품, 화일약품 등은 1%대에 그쳤고 한독과 이연제약, 명문제약, 대화제약, 경보제약, 부광약품 등은 1%를 넘지 못했다.
나아가 JW신약과 일동제약, 국제약품, 종근당바이오, 삼성제약, 신풍제약, 한국유니온제약, 삼천당제약, 유유제약, 영진약품, 경남제약, 고려제약, 조아제약, 삼일제약, 녹십자, 동성제약 등은 적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