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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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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성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9.0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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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성료

▲ 대웅제약이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맞서 전국 약대생들과 함께 약사의 미래상을 그리는 공모전을 마련,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대웅제약이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맞서 전국 약대생들과 함께 약사의 미래상을 그리는 공모전을 마련,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웅제약이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맞서 전국 약대생들과 함께 약사의 미래상을 그리는 공모전을 마련,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전승호)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저출산 고령화 시대 약사의 역할과 책임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열린 ‘제3회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약학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약사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며, 약학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했다.

공모주제는 제약바이오 산업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비대면 진료 시대의 약사 전문성 강화 ▲고령사회 약사 역할 ▲ 내가 만든 약사정책 대국민 홍보물 ▲내가 만든 일반약 광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공모전에는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176명의 국내 약대생이 참여했으며 제시된 주제를 바탕으로 영상과 웹툰, 카드뉴스 등 총 83편의 콘텐츠가 응모됐다.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작 1편, 최우수상 3편 등 총 10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작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교 김영경ㆍ이윤영ㆍ박현지팀이 출품한 영상 콘텐츠 ‘우리는 고령사회의 평범한 약사입니다’를 선정했다.

영상에는 고령 환자를 위한 방문 약료서비스와 휴대용 복약기 기반의 복약지도 시 약사의 역할을 담아 약사의 미래상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김영경 학생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약사 역할을 새롭게 고민하면서 약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며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맞서 공모전 진행에 큰 도움을 주신 대웅제약에도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최우수상작은 모두 약사정책을 주제로 한 콘텐츠가 선정됐다. 선정작으로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정책을 카드뉴스로 쉽게 풀어낸 ‘365일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와 소비자 관점에서 성분명 처방정책을 영상으로 설명한 ‘성분명 처방, 좋지 않을까요’, 대체조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개선을 웹툰으로 그려낸 ‘알약이 부족해?’가 선정됐다.

특히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내가 만든 일반약 광고’ 주제의 콘텐츠도 이목을 끌었다. 

우수상에 오른 김태희(차의과대학교)ㆍ이주은(동덕여자대학교)ㆍ이어진(이화여자대학교) 조는 ‘대웅 우루사, 2030 세대 마음을 잡다’ 카드뉴스에서 젊은 세대의 신선한 시각으로 프로모션을 제안해 화제를 모았다.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는 대웅제약의 대표 장수 브랜드로 소비연령대를 젊은 층으로 꾸준히 확대해나가고 있다.

시상에 나선 박은경 대웅제약 마케팅본부장은 “미래 사회에서 다양한 변화가 감지되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약사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국내 약대생들이 미래사회 국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역할과 책임을 건설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인제약, 포사린플러스정 출시

▲ 환인제약은  2일, 당뇨병 치료제인 ‘포사린플러스정10/100밀리그램’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 환인제약은  2일, 당뇨병 치료제인 ‘포사린플러스정10/100밀리그램’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2일, 당뇨병 치료제인 ‘포사린플러스정10/100밀리그램’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포사린플러스정10/100mg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과 시타글립틴 성분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복합제다. 

제2형 당뇨병 약물치료 시 사용되는 약물 계열 중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과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의 이중 작용을 통해 당뇨병에 대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다파글리플로진은 신장에서 포도당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소변으로 당 배설을 증가시키며, 시타글립틴은 인크레틴을 증가시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글루카곤 분비를 감소시켜 혈당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인다.

당뇨병의 약물치료 시 혈당조절을 위하여 진단 초기부터 병용요법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

이 가운데 포사린플러스정10/100mg은 다파글리플로진과 시타글립틴의 복합제로, 각 유효성분의 병용투여가 적합한 환자에서 복용의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투여가 가능하다는 편의성도 장점이다. 포사린플러스정10/100mg의 상한약가는 846원/정이며, 30정/PTP 단위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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