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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내부회계관리제도 네트워킹 데이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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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내부회계관리제도 네트워킹 데이 성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8.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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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내부회계관리제도 네트워킹 데이 성료

▲ 유한양행이 감사위원회와 종속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위한 '2023 유한양행 내부회계관리제도 네트워킹 데이(Networking Day)'를 개최했다.
▲ 유한양행이 감사위원회와 종속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위한 '2023 유한양행 내부회계관리제도 네트워킹 데이(Networking Day)'를 개최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감사위원회와 종속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위한 '2023 유한양행 내부회계관리제도 네트워킹 데이(Networking Day)'를 개최했다.
 
29일 유한양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한양행의 감사위원회 뿐만 아니라 유한화학, 유한건강생활 등 주요 종속회사의 CFO가 모두 참석했다.
 
'2023 유한양행 내부회계관리제도 Networking Day'에서는 유한양행 및 종속회사 경영진의 내부통제 역할과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현황을 점검했다.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란 연결재무제표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의미하며, 재무보고와 관련된 내부통제가 연결재무제표 수준으로 확대되므로 구축과 운영에 있어 복잡도가 증가한다. 평가 대상 통제의 범위 또한 종속기업 등으로 확대된다.
 
유한양행의 경영관리본부장 이병만 부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과 성공적인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감사위원회 및 CFO의 역할 및 책임'과 ‘ 그룹사의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현황’에 대한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준철 감사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안정적인 내부통제제도 마련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한양행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를 위하여 연결대상 종속회사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올해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 중 도입 유예를 신청한 기업에 한해 최대 2년간 유예를 허용하기로 했으나, 유한양행은 올해부터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

 

◇종근당건강, IDEA 2023 패키징 부문 은상 수상

▲ 종근당건강은 최근 패키지 아이덴티티 디자인(PKG Identity Design) 프로젝트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3'에서 패키징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 종근당건강은 최근 패키지 아이덴티티 디자인(PKG Identity Design) 프로젝트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3'에서 패키징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패키지 아이덴티티 디자인(PKG Identity Design) 프로젝트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3'에서 패키징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디자인상으로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종근당건강은 이번 IDEA 수상으로 지난 4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7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선정된 데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하게 됐다.

종근당건강 패키지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종근당그룹의 심볼 ‘종(鍾)’을 모티브로 한다. 종근당 그룹의 ‘기원(Origin)’과 건강에 대한 ‘기원(Prayer)’에 착안해 종의 울림을 전파한다는 컨셉으로 ‘Rippling Bell(종의 메아리)’을 표현해 냈으며, 독창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종근당건강은 패키지 디자인에 생명존중의 이념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 온 종근당의 기업철학을 ‘긍정적 에너지의 소리’라는 컨셉으로 각기 다른 패턴을 통해 표현했으며, 종의 ‘울림과 파동’이라는 디자인 언어를 패턴의 중첩, 리듬감, 소리의 색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다양한 효능 및 효과를 시각화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아이덴티티 프로젝트는 종근당건강 브랜드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한편 일관되고 차별화된 제품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기업이념과 철학이 담긴 디자인을 통해 종근당건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건강은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9월부터 ‘프리바이오틱스 트리플’ 등 신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에어시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ㆍ콜레다운 출시

▲ 대웅제약은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 퍼펙트샷’에 기능성 성분을 추가한 신제품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와 ‘에너씨슬 퍼펙트샷 콜레다운’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대웅제약은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 퍼펙트샷’에 기능성 성분을 추가한 신제품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와 ‘에너씨슬 퍼펙트샷 콜레다운’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전승호)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 퍼펙트샷’에 기능성 성분을 추가한 신제품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와 ‘에너씨슬 퍼펙트샷 콜레다운’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체내 에너지 생성을 위한 ‘8가지 비타민B군’과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실리마린)’을 한 병에 담아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액상정제’ 타입의 멀티비타민 제품으로, 다양한 현대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기능성 성분을 보강해 개발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 플러스’는 기존 성분 함량을 유지하면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 추출물’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항산화 효과의 ‘비타민C’, 칼슘과 인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보강했다. 

특히 주 소비층인 직장인부터 학생, 육아맘ㆍ육아대디가 겪는 활력 저하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정상적인 면역기능이 저하됐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에너씨슬 퍼펙트샷 콜레다운’은 간과 연계된 건강에 더 집중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위해 설계했다. 

특히 콜레다운 제품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국추출물(모나콜린K)’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 외에 비타민 CㆍD를 추가했다.

잦은 회식과 야근, 야식 등 불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으로 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란 설명다.

아울러 항산화, 정상적인 면역기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도 더욱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부연했다.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 관계자는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온라인 공식몰 ‘대웅제약 건강몰’ 회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탄생한 제품인 만큼 차별화된 제품력을 통해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멀티비타민”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와 ‘에너씨슬 퍼펙트샷 콜레다운’을 통해 에너씨슬 퍼펙트샷의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고, 나아가 대웅제약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과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신제품 출시 기념 및 추석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9월 7일까지 대웅제약건강몰에서 ‘얼리추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신제품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 30개입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대웅제약 건강몰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10만 원 상당의 할인권과 다양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에너씨슬 퍼펙트샷 콜레다운’운 오는 9월 중순부터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가격은 기존 ‘에너씨슬 퍼펙트샷’와 동일하며 한 달분(30개입)의 가격은 10만 9900원으로 개당 3600원대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파라과이 의료제품 분야 양해각서 체결 환영”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파라과이 국가위생감시청간 의료제품 분야 양해각서 체결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MOU는 ▲파라과이 국가위생감시청이 자국 의료제품 분야 법률에 한국을 고위생감시국으로 포함하고, 한국산 의료제품의 허가·등록절차 간소화를 위해 노력하며 ▲식약처는 국제적 규제 역량을 바탕으로 파라과이 국가위생감시청 공무원에 대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교육·자문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협회는 “파라과이가 한국을 고위생감시국으로 인정하면 GMP 실태조사 면제 등 의약품 허가절차가 간소화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파라과이 진출이 촉진될 것”이라며 “현재 파라과이 고위생감시국에는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선진 15개국이 포함돼 있으며, 따라서 이번 고위생감시국 지정은 우리 보건당국과 산업계에 대한 국제 신인도가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뿐만 아니라 “파라과이가 남미 의약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로 “KOTRA(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파라과이의 외국산 의약품 수입 규모가 최근 3년간 연 평균 16%에 달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또한 파라과이는 브라질과 쿠바 등 인접 국가가 요구하는 엄격한 의약품 품질 기준을 충족, 수출 실적을 높이고 있다”면서 “이처럼 중남미 국가 중 파라과이의 신뢰도가 높은 상황에서 이번 MOU 체결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중남미 시장 진출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오유경 처장을 비롯한 식약처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우리 제약바이오산업계는 앞으로도 산업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혁신정책연구센터, 바이오헬스 정책포럼 성료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정책연구기구인 혁신정책연구센터는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계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회 바이오헬스 정책포럼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정책연구기구인 혁신정책연구센터는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계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회 바이오헬스 정책포럼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정책연구기구인 혁신정책연구센터(회장 최영현)는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계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회 바이오헬스 정책포럼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날로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정책, 기술환경 하에서 국내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의 민간투자 촉진을 통한 신약개발 지속성 확보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생산성 극대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바이오 대전환기 신약개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됐다.

혁신정책연구센터 최영현 회장의 인사말과 신약조합 홍성한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에서는 △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가치기반 약가제도 정착 방안(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권경희 교수) △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벤처·스타트업 역할과 생존전략(큐어세라퓨틱스 김태호 대표) △ 신약개발 바이오 벤처 투자 동향 및 미래 전망(신한투자증권 한종수 부장) 등 3개 이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권경희 교수, 큐어세라퓨틱스 김태호 대표, 신한투자증권 한종수 부장,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한인석 총장, HK이노엔 김기호 상무,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 등 산·학·연 제약·바이오헬스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향후 정부 및 민간차원에서의 신약개발 활성화 추진 방향성에 대해 열띤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혁신정책연구센터 최영현 회장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신약개발, 기술수출 등 꾸준한 성과가 있었으며,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연구센터는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발전 대안 마련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대정부 민간정책연구 컨트롤타워로서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도출된 사안이 규제개선으로 이어져 바이오 대전환기 신약개발 활성화 및 산업계 생태계가 잘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지원과 신약개발 환경 개선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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