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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기부금 지출액, 유한양행 72억ㆍ한미약품 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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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기부금 지출액, 유한양행 72억ㆍ한미약품 40억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8.23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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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ㆍ한국유나이티드제약도 10억 상회...21개 상장제약사 1억 이상 기부

[의약뉴스] 지난 상반기, 상장제약사들이 경영난 속에서도 기부금 지출액은 크게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11, 12월 결산 상장제약사 중 반기보고서에 기부금 지출액을 집계한 47개사의 보고서를 집계한 결과, 합산 기부금 지출액이 약 192억원으로 전년 동기 약 143억원보다 50억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 상장제약사들이 지난 상반기 경영난 속에서도 기부금 지출은 확대했다.
▲ 상장제약사들이 지난 상반기 경영난 속에서도 기부금 지출은 확대했다.

이 가운데 지난 상반기 1억 이상을 기부금으로 지출한 업체가 21개사, 이들의 합산 기부금 지출액은 185억으로 전년 동기보다 59억이 늘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25억을 기부, 선두에 섰던 유한양행은 지난 상반기 72억원으로 기부금 지출액을 세 배 가까이 확대했다.

한미약품 역시 상반기 기부금 지출액을 17억에서 40억으로 23억 가량 확대했으며, 녹십자는 7억에서 12억으로 5억 이상 확대, 10억대로 올라섰다.

한국유나이트제약도 지난해보다 기부금지출액을 소폭 확대, 10억대를 유지했으며, 동국제약이 9억대, 삼진제약이 6억대, 하나제약이 5억대의 기부금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한독은 4억대, 보령과 이연제약은 3억대, 광동제약과 동구바이오제약은 2억대의 기부금 지출액을 보고했다.

이외에 유유제약과 대원제약, 경남제약, 셀트리온제약, 제일약품, 안국약품, 경동제약, JW중외제약, 위더스제약 등의 기부금 지출액도 1억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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