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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여미사랑학교’ 명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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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여미사랑학교’ 명칭 선정
  • 의약뉴스
  • 승인 2006.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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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ㆍ보호자 위한 입원생활 안내동영상 제작도 이뤄져
화순전남대병원은 백혈병 등 소아암과 건강장애 등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병원학교 명칭 공모 심사결과 당선작에 조정관(순환기내과) 교수의 ‘여미사랑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당선작은 사회사업팀이 지난 4월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그룹웨어와 용봉아르미를 통해 명칭을 공모해 총 44작품이 응모됐으며 병원학교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것.

당선작인 ‘여미사랑학교’에서 ‘여미'는 화순의 옛 이름이기도 하며, 생명력을 잃어가는 환자들이 새 힘을 얻고 생명을 다시 얻을 수 있는 쉴만한 물가라는 고유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화순병원측에 따르면 입원생활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31병동ㆍ간호부ㆍ기획예산팀의 공동작업으로 제작됐다.

이번에 제작된 입원생활 안내 동영상은 ▲환자권리 ▲병실 및 병동 시설물 안내 ▲편의시설 및 주차안내 ▲진료 및 간호관련 안내 등 입원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에게 병원 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아울러 이번 안내동영상은 홈페이지에 배너로 게시해 온라인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병원내 자체 방송으로 1일 1회 상영하고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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