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간밤에 대단했다.
천둥과 비바람 쳤다.
그래서 이렇게 됐다.
감의 낙하.
떨어질 때의 충격이
얼마나 셌으면 감과 받침이 분리됐다.
애처롭다.
장대를 들고 따기도 전에
까치밥으로 남겨 둘 여지도 없이,
그래도 파란 하늘에 걸릴 홍시 하나 정도는 달려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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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대단했다.
천둥과 비바람 쳤다.
그래서 이렇게 됐다.
감의 낙하.
떨어질 때의 충격이
얼마나 셌으면 감과 받침이 분리됐다.
애처롭다.
장대를 들고 따기도 전에
까치밥으로 남겨 둘 여지도 없이,
그래도 파란 하늘에 걸릴 홍시 하나 정도는 달려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