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2005년 경영 혁신의 일환으로 기관의 경영 목표와 연계해 부서별 명확한 업무목표를 설정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업무의 생산성을 극대화한 부서와 병원을 대상으로 한 것.
아울러 모범 병원 및 부서의 선정은 각 목표의 도전도와 달성도, 관리도의 3가지 측면을 평가, 제출부터 실적 보고서까지 충실히 수행한 부서 중에서 목표 달성율이 높은 순으로 선정됐다.
그 결과 우수 기관으로는 안산병원이 선정됐으며 우수 부서로 ▲의료원 정보기획팀 ▲안암 병원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병리과, 악제팀, 총무팀 ▲구로병원 진단 검사의학과, 가정의학과, 간호부, 약제팀이 선정됐다.
이날 홍승길 의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2005년은 고대의료원 목표관리제도의 도입 첫 해로 많은 부서들의 참여 속에 새로운 의료 환경에서 최고의 병원이 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앞선 경영제도의 도입을 통해 선진 의료기관으로 거듭나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대의료원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지난해 사기업에서 시행하던 목표관리를 경영에 적극 도입해 업무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합리적인 병원 경영을 추구하고 의료원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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